천원짜리 변호사 9회 줄거리 10회 예고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방영된 천원짜리 변호사 9회 줄거리 살펴볼게요. 천원짜리 변호사 9회에서는 천지훈의 과거 이야기가 끝나고 현재로 돌아와 또 다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천지훈이 또 어떤 활약을 보였을지 천원짜리 변호사 9회 살펴보겠습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9회>

천지훈은 아버지의 자살과 여자친구 이주영의 죽음 이후 검찰을 떠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수임료 1000원이라고 붙여놓고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던 이주영의 뒤를 잇기로 한 것이었죠. 그렇게 천지훈은 천원짜리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백마리는 나예진으로부터 천지훈의 과거사에 대해 모두 듣게 되었고 천지훈에 대해 연민을 갖게 된 것 같았어요. 만취한 백마리를 처리하러 온 천지훈을 바라보는 백마리의 눈빛이 달라졌죠.

한편 사무장은 타던 차가 퍼져서 중고차를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카센타에서 일했던 척 전문가인 척 중고차 딜러에게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사기를 당한 것 같죠? 아니나다를까 차를 운전해 돌아가던 도중에 차가 퍼져버리고 맙니다.

천지훈은 갑자기 태도가 바뀐 백마리의 모습에 쟤 왜저러지? 하는 모습이었어요. 백마리가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오래 눌러앉고 싶어서 잘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착각하는 모습이었죠. 백마리는 너무나도 억울해합니다.

한편 천지훈은 사무장이 돌아오지 않자 슬슬 걱정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사무장은 중고차 업체로 돌아가 차를 환불해달라고 따지고 있었습니다. 원래부터 고장난 차를 팔았다고 말이에요. 하지만 중고차 업체가 그렇게 호락호락할리가 없죠. 빈손으로 돌아간 사무장은 망연자실합니다.

천지훈은 출근을 하지 않는 사무장을 찾아갔어요. 그리고 모든 사정을 듣게 되었죠. 그렇게 중고차 사기 사건에 천지훈과 백마리가 나서게 됩니다. 천지훈은 중고차 업체를 찾아가서는 중고차를 사려고 하는 척 했죠. 일부러 어리버리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면서 차를 사겠다고 합니다.

중고차 업체는 같은 수법으로 천지훈을 속이려 했어요. 미끼 상품을 보여주고 차에 하자가 있다며 다른 차를 사게 하는 모습이었죠. 사무장은 거기에 넘어갔지만 천지훈은 절대 넘어가지 않죠. 심지어 바퀴까지 빠진다는데 천지훈은 그 차를 그냥 사겠다고 합니다.

결국 중고차 판매 사원은 천지훈에게 잡혀서 깨갱 하게 됩니다. 한번만 봐달라고 사정하죠. 사무장과 백마리는 사무장 차만 환불받고 돌아가자고 하지만 천지훈이 그럴리가 없죠. 중고차 딜러를 해보고싶다며 중고차 업체에 침투하게 됩니다.

천지훈은 중고차 업체에서 일을 하는 척을 하며 중고차 업체의 수법을 파악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중고차 업체 대표는 검찰 조사를 받게 되었어요. 허위 매물을 올려놓고 안좋은 차를 비싼 돈에 판다는 것 때문이었죠. 마침 또 담당 검사가 나예진이네요. 천지훈이 나예진을 도와 중고차 업체 대표를 잡게 되려나 봅니다.

중고차 업체 대표는 포르쉐를 30분 안에 팔아서 1억을 만들어 올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바로 천지훈이 나섭니다. 그런데 차를 사겠다고 온 사람은 다름아닌 서민혁이었어요. 왠지 서민혁도 중고차 업체 들쑤시느라 차를 사러 온 척 하는 것 같죠? 천지훈은 사무실 월세가 밀려 알바로 딜러 일을 하고 있다고 했죠.

천지훈은 배운 그대로 수법을 써먹어 미끼 상품이 아닌 다른 차를 서민혁에게 팔게 됩니다.